찬미예수님!
5년만의 성가경연대회가 성황리 이루워지고 열기가 한껏 달아오르는 대단한 모습을 보면서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에 감사드립니다.
처음 구역장님께서 연락오시고 우려와 걱정속에서 약20일 동안에 몇번의모임과 연습속에서
성가의 합창에대해 알게되고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열심으로 함께해주신 형제자매님 감사감사드립니다.
여느성가대를 하셔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능력을 발휘해 주시니 정말 최고였습니다!
심사평가가 어떠했는지는 알수없으나 전혀 안어울리는  명칭의 상을 받으니 실소가 절로납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인가봅니다. 구역 성가경연이라는 표현을 구역별 성가뽐내기 무대로 하면 더잘어울릴것 같습니다.어려운 구역에서도 나름 재미있고 아름답게 무대를 꾸며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분들이 1등이고 2등입니다.또한 ,본당내에 성가(음악)에 재능있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을 보고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나름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이번행사를 계기로 본당에서 봉사하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더불어 미사때 교우들의 우렁찬 찬양을 기대해봅니다. 자신있게 크게 함께 찬양합시다.좀틀리면 어떻습니까! 주님은 우리의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계신지 모릅니다.
두서없이 나름 느낌을 적어보았습니다.
끝으로 이번행사를 준비해주신 본당내 지도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박베드로 올림.